에릭 로메로 <가을이야기> 기승전결

기)

 

정원에서 식사를 하는 여대생 

사랑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설파 

 

포도밭에서 친구가 나누는 대화. 신문에 한번 너를 올려봐

그건 나를 파는거지. 외롭지만 진정한 사랑을 위해 기다리는 여자. 

 

여대생은 대학교수를 만나 친구로 지내자고 말한다.

 

승)

 

친구는 서점에서 신문에 글을 올린다. <- 시작(전개)

 

여대생은 포도농장의 사진을 찍다가 대학교수의 사진을 보여준다. 관심을 갖는 그녀. 여대생은 둘을 이어주기로 결심한다. 

 

서점에 있는 그녀에게 온 답장.

그녀는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자신인 척 하고 대화를 해보는 여자. 

괜찮은 남자 같다. 

 

여대생은 남자친구를 만난다. 

남자친구에게 너의 어머니를 대학교수에게 소개시켜주려 한다고 말한다. 그는 화를 내지만 그게 오히려 내가 교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라며 그를 회유한다. 그도 좋아한다. 

대학교수에게 너를 남자친구 어머니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는 여대생

교수도 화를 내지만 이내 수긍한다. 

 

두번째 만남을 가진 둘. 

몇번 위기를 맞지만 둘은 나름 가까워진다. 

 

대학교수와 여대생이 둘을 지켜본다. 

 

세번째 만남, 이상형을 물어보다가 진실을 말하는 여자 

하우스 파티에 둘을 초대하려 한다는 계획을 펴놓는다. 

 

둘을 초대한 여자.

소개팅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호감을 보인다. 

이미 마음을 뺏긴 여자는 대학교수에겐 무심하다.

대학교수는 오히려 젊은 여자만을 바라본다. 

 

남자는 이 광경을 보고 친구와 대화.

묘한 기분을 느낀 둘은 키스를 한다. 

이를 여자가 본다. 

 

여자는 정원에 혼자 있고, 

여대생과 대화를 하다가 친구와 대화를 한다. 

 

친구는 둘을 같이 집에 가라고 말하고 

둘은 같은 차에 탄다.  

 

전)

 

잘 된 것 같지만 

여자는 기분이 좋지 않다. 

차 에서 내려버리는 여자 <- 절정 

아무도 없는 터미널에서 혼자 생각에 잠긴다

 

결)

 

다시 집으로 돌아온 여자

왜 나를 속인거냐 묻는다. 

진실을 털어 놓는 친구. 

 

남자도 다시 돌아오고 

둘이 미래를 기약한다.  <- 결말 

 

(허탈한 표정을 짓는 여자.)